보령 보령머드축제 & 가볼만한곳 당일 여행지 완벽 가이드

보령머드축제는 천혜의 머드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어, 당일치기 여행자에게도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축제입니다. 휴식과 힐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곳에서 머드 체험과 해양 액티비티를 즐겨보세요.

보령머드축제 소개

행사 기간: 2025년 07월 25일 (금) ~ 2025년 08월 10일 (일)

장소: 충청남도 보령시 신흑동

보령머드축제란?

보령머드축제는 대한민국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매년 열리는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령 머드의 다양한 효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축제는 1998년에 처음 개최되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행사로, 머드에 대한 과학적 연구와 함께 건강, 피부미용, 그리고 재미 요소를 더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머드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들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합니다.

당일치기 코스 추천

보령머드축제를 당일치기로 방문하는 여행자에게 최적화된 코스는 이른 아침부터 시작됩니다. 먼저 보령시에 도착하면 축제의 중심인 대천해수욕장에서 머드 체험을 시작해 보세요. 인파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오전 시간대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에는 머드팩 체험을 통해 피부도 가꾸고,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머드에서 즐기는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포인트는 '머드 배구'나 '머드 골프'와 같은 맞춤형 게임을 통해 웃음과 활력을 더하는 것입니다.

현장감 넘치는 축제 분위기

보령머드축제에서 느껴지는 현장감은 장관입니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공연과 퍼레이드가 열리며, 거리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의 특별한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축제 현장의 활기찬 분위기를 만끽하기 위해 막대한 인파 속에서 자연스럽게 융화되고,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행사들을 놓치지 않도록 참여해 보세요. 또한, 먹거리 부스에서 현지 특산물을 즐기는 것도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지역 식당에서 제공하는 '해물 부침개'는 여행의 피로를 날려줄 별미입니다.

추억을 남길 만한 포토존

보령머드축제의 또 다른 매력은 한정된 포토존들입니다. 멋진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다양한 테마의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을 잊지 마세요. 특히 머드와 함께하는 독창적인 장식들이 사진의 주인공을 만들어 줍니다. 아름다운 해변과 어우러진 머드의 조화는 소중한 추억을 남겨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방문을 마치기 전 주변 카페나 기념품 가게에 들러 보령의 공식 기념품이나 머드 관련 스킨케어 제품을 구입하여 여러분의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세요.

보령머드축제는 그 자체로도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지만, 이른 아침부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분위기 좋은 장소들은 특히 당일치기 여행자에게 더욱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것입니다. 무더운 여름, 보령머드축제에서 시원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 여행코스 추천 일정

💡 여행 팁 & 유의사항

• 자가용 이용 시 대천해수욕장 해안도로가 부분 통제돼 주차가 어렵다. 보령종합경기장·시청 앞 임시주차장(1일 5,000원)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타면 편하다.
• 서울에서는 센트럴시티터미널~보령터미널 고속버스(약 2시간30분)나 용산역~대천역 KTX(약 2시간)를 이용한다. 터미널·역에서 시내버스 100·101번이나 축제 셔틀을 타면 40분 내 현장에 닿는다.
• 주말 11시 이후에는 입장·락커 대기가 길어지니 개장 30분 전인 09:30쯤 도착하자. 온라인 사전 예매(성인 약 14,000원)를 하면 티켓줄을 생략할 수 있다.
• 흰옷은 착색되니 짙은 색 수영복과 미끄럼 방지 샌들을 착용하고 방수팩·여벌옷·소액 현금만 챙기자. 현장 락커(4,000원)를 이용하면 짐 걱정을 덜 수 있다.
• 진흙이 눈에 들어가기 쉬우므로 렌즈 대신 안경이나 고글을 착용하자. 슬라이드·장애물에선 손잡이를 잡아 미끄럼 사고를 막는다.
• 대중 샤워장은 17시 이후 대기줄이 길어지며 마지막 서울행 버스·KTX는 21시경 출발한다. 16시쯤 세척·환복을 마치고 터미널로 이동할 시간을 확보하자.

보령머드축제를 통해 만난 따뜻한 사람들과의 소중한 순간들이 여러분의 마음속에 오랫동안 남길 바랍니다. 머드의 기분 좋은 촉감과 함께한 즐거운 추억은 여러분의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보령에서의 하루가 여러분의 일상에 작은 행복을 더해주길 바라며, 언제든지 다시 찾아오길 기대합니다!